시신이 발견된 남기훈(35)상사는 군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적인 군인으로 알려졌다. 남 상사는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해 청주 삼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94년 6월 해군 부사관 149기로 입대했다. 사격통제 하사로 임관한 후에는 성남함, 광주함, 영주함 등을 거쳐 2006년 5월부터 천안함 사격통제장으로 부임 근무해왔다. 남상사는 군 복무중 2함대사령관, 22전대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군내 신임도가 높았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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