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평촌 더샵 센트럴시트 견본주택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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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평촌 더샵 센트럴시트 견본주택 '문전성시'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3.11.29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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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지역 20년 만에 첫 공급…첫 주 3만4000명 몰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조감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평촌역 인근에 공급하는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에 대한 수요자의 구매 열기가 높다. 

 29일 포스코 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평촌 스마트스퀘어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인 22일 9200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 동안 모두 3만4000여 명이 다녀갔다.

분양 관계자는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촌에서 20년 만에 분양된 새 아파트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방문객의 구매 열기가 높았다"며 "상담객이 너무 많아 폐관시간이 다 됐는데도 대기수요가 생겨 개관 첫날부터 주말 내내 8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인 역세권에 있다. 과천대로·시민대로·외곽순환도로 등 이용이 쉽고 안양행정타운·법조타운·한림대병원 등이 가까우며, 부림초·부안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96㎡, 6개 타입 1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의 경우 3억4100만 원 △84㎡는 4억7000만 원 △96㎡는 5억4200만 원부터다.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10%) 분납제와 1000만 원 정액제(1회차)가 적용되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내달 2일 3순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평촌에 더샵 브랜드로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첨단 설계와 시스템을 적용해 평촌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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