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400만 관객 돌파 눈앞…'흥행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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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400만 관객 돌파 눈앞…'흥행 순항 중'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3.12.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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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9일 만에 375만 명 동원하며 일일박스오피스 왕좌 수성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영화 '변호인' 포스터ⓒ위더스 필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 위더스필름 제작)이 동원 관객 수 4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27일 누적 관객 수는 373만 1356명을 기록했으며, 이날 하루 동안 33만 9118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왕좌 자리를 수성했다.

18일 개봉 첫 주 (관객 수) 175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던 <변호인>은 3일 만에 100만 명, 7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순항 중이다. 

특히 2주 차인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이틀 동안 108만여 명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기세라면 개봉 10일 차인 28일 무난히 400만 명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같은 날 <용의자>는 일일 18만 9079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21만 4119명을 기록했다. <어바웃 타임>은 일일 6만 5608명, 누적 관객 수 253만 7794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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