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뉴욕증시, 이틀 연속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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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이틀 연속 혼조세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4.01.18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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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0.25%)는 상승했고, S&P500지수(-0.39%)와 나스닥 종합지수(-0.50%)는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에서 발표한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은 0.3%증가해 미국 실물경제의 꾸준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냈으나,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지난해 12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9.8%감소한 99만 9000건을 기록해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한편 19세기말 다우존스 산업지수에 편입된 12개 종목(현재는 30개종목)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은 이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순익이 42억달러(주당41센트)로 전년동기대비 4.8%증가했으나, 이익배당금 감소 우려 등으로 주가는 전일대비 2.28%하락해 26.58달러로 마감했다. 

▲ 연준에서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을 발표했다 ⓒ미국 연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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