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3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5.30포인트(-0.77%) 하락해 1964.6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주말 미국 뉴욕증시 혼조 마감에도 불구하고 10포인트 넘게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투자자들이 700억원 넘게 순매도하는 등 7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했고, 금융투자·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이 매도세에 가세하며 하락폭을 키운 채 마감했다.

한편 한진(-4.21%)과 현대상선(-4.48%), 대한해운(-5.15%) 등 운수창고업종이 약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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