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텀블러 사용 고객에게 톨사이즈 드립커피 종일 무료 증정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인 'Green Spark'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종이컵 대신 텀블러에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드립커피를 종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Green Spark'캠페인은 종이컵 대신 휴대용 개인컵인 컴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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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스타벅스 코리아는 4월 22일 제 40회 지구의 날을 기해 음료를 종이컵이 아닌 머그로 주문시 환경기금으로 50원씩을 적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금 목표액은 약 1억원이며 기금액은 전액 친환경 제품으로 고객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2008년 3월 환경부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가 폐지된 후 한때 48%에 육박했던 매장내 머그 사용 비율이 2009년의 경우 12%로 줄어 들며 일회용컵 사용이 급증했다"며 "현재 매장내 머그 사용율을 매달 1%씩 높여갈 경우 2010년 한해 약 1억2000만원의 환경 기금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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