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새정련)이 합당 방식을 최종 합의했다. 합당은 민주당과 새정련 일부 의원들이 제3지대 신당을 만들고 잔류해 있던 민주당원들이 합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로 민주당은 해산하지 않고 정당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문제가 됐던 총선 득표율에 따른 국고보조금도 보유가능하다.
제3지대 신당 창단준비위원회 및 단독 대표는 안철수 의원이 맡기로 했다. 신당이 창당 후 민주당원들이 들어오면 김한길 대표와 공동 대표체제로 전환된다.
한편 신당창당추진단 산하 새정치비전위원회에서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새정치를 위한 혁신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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