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大 졸업 후 전문대 가는 '유턴 입학생'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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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大 졸업 후 전문대 가는 '유턴 입학생' 늘었다
  • 방글 기자
  • 승인 2014.04.27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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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천 명 넘어…전년 대비 40배 증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4년제 대학 졸업 이후 전문대학에 재입학하는 일명 '유턴 입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교육부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전문대학 137개교의 입시결과를 취합해 발표했다.

전문대의 평균 경쟁률은 7.7대 1, 평균 등록률은 98%를 기록했다.

4년제를 졸업한 4984명이 116개 대학에 입학을 지원했고, 이 중 1283명이 등록한 사실도 드러났다. 184명이 지원, 30명이 등록한 전년 대비 각각 27배, 42배 증가한 수치다. 

학과별로는 실용음악학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연기과와 항공서비스과와 문예창작과, 간호과 등이 뒤를 이었다.

조봉래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등록금과 높은 취업률로 전문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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