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자 민족 역사! 한민족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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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자 민족 역사! 한민족 포럼
  • 환타임스
  • 승인 2010.04.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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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코리언, 5월 14일 프란체스코회관 국사 회복주제 역사포럼 개최
단군세기 원문번역과 해설 담은 한민족의 유래와 정신기증식도 병행
단군세기를 화두로 잃어버린 한민족의 역사 찾기에 초점을 맞춘 2010 Viva Korean 역사포럼이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층에서 열린다.
 
홍익 글로벌 운동을 펼치고 있는 Viva Korean(한민족포럼, 의장 김종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행촌학술문화진흥원과 <환타임스>, 한국문화상품연구소가 후원한다.
 
▲ 한민족포럼 김종호 의장이 단군세기의 원문 번역과 해설을 담아 펴낸 한민족의 유래와 정신     ©환타임스
이날 역사 포럼은 1부에서 Viva Korean 의 김종호 의장이 단군세기 에 대해 특강하고,  Viva Korean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가수 숙경이 고구려와 태양을 가져봐 등을 노래한다.
 
이어 2부에서는 국사 회복을 주제로 학계와 문화계, 언론계, 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또 3부에서는 김종호 의장이 단군세기의 원문번역과 해설을 담아 펴낸 한민족의 유래와 정신도서를 전국 대학과 중·고교 학생회, 동북아 동포청소년들에게 모두 1000권을 무상 기증하는 행사가 펼쳐지고, (사)행촌학술문화진흥원의 이승우 원장이 도서 기증의 취지 등을 소개한다.
 
김종호 의장은 이번 포럼과 관련, "단군세기는 고려말 행촌 이암 선생께서 원나라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주국가의 새 기틀을 위해 노심초사 하시며 국사회복을 위해 지으신 문헌"이라며 "단군세기는 한민족의 유실된 역사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문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의장은 "이 단군세기가 한국 청소년 및 700만 재외동포사회에 널리 읽혀 국사 정립의 전기로 삼아야 한다는 신념아래 이번에 단군세기의 원문번역과 그 내용을 해설한 한민족의 유래와 정신을 펴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작금 국제적 경제혼란의 부침 속에 한국인의 의식이 온통 경제를 최우선적 가치관으로 삼고 선진미래를 꿈꾸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제 민족과 조상의 역사를 모르고 자신의 정체성을 읽고 있다면 그 어떤 성공도 의미가 없을 것이며 후세에 더 큰 오류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국사 회복이라는 행촌선생님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 청소년과 재외동포 사회에 단군세기및 역해서인 한민족의 유래와 정신을 지속적으로 무상 기증하려 한다"면서 "재외동포재단과 국제교류협회를 비롯해 많은 민족운동 단체들과 협력해 단군세기에 기록된 역사를 펼침으로써 실종된 고대사를 되찾고 국사 회복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 계획의 시행은 사학계 안팎과 동포사회에 미증유의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국사 정립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한민족포럼 김종호 의장     
한편 김 의장은 1983년부터 2005년까지 KBS와 MBC 방송음악가로써 활약하고 특히 KBS 열린음악회의 장르를 창시하는 등 음악 전문가 출신의 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난 1983년 KBS 이산가족찾기운동의 주제곡인 남매를 발표하면서 민족에 관심을 쏟기 시작해 현재 Viva Korean 의장 이외에도 단학회 학회장, 광개토대왕 추모회장, 21세기 프로덕션 대표 등을 겸임하며 잃어버린 한민족의 역사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Viva Korean은 이번 역사 포럼에 이어 오는 8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동북아동포와 함께하는 2010 ‘남산국제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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