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의 재지정 관련 공청회를 진행한다.
2일 동반위는 오는 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 및 제도개선' 공청회를 열고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종료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해 재지정 여부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기업, 중소기업, 학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청회에서 동반위는 '적합업종 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또, 연구용역을 수행한 시장경제 연구원의 '적합업종제도 개선방안'과 중소기업연구원의 '적합업종 재합의 추진방안' 연구결과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 대중소기업 및 각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학계, 유관 협·단체, 업계 및 소비자로 패널을 구성, 제도의 발전을 위한 토론도 진행된다.
동반위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중소기업 적합업종의 재합의를 원만하게 끌어내고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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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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