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건강 이상으로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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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건강 이상으로 병원行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6.02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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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미상 설사 증세 등으로 서울대학교병원서 정밀검진 중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설사 증세 등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고 있다.

2일 그룹 측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하루에 7~8번 설사 증세를 보였다.

그는 1일 구치소 지정병원인 한림대학교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뒤 2일 주치의가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룹 측은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이 회장에게 탈수뿐만 아니라 감염 가능성이 우려돼 정밀 검사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해 8월 신부전증 치료를 위해 구속집행정지를 허가받은 후 부인 김희재 씨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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