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롯데월드 사용승인, 시민이 직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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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롯데월드 사용승인, 시민이 직접 결정"
  • 방글 기자
  • 승인 2014.07.01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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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여부가 시민 자문단의 손에 판가름 날 예정이다.

1일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신청서 통과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 자문단의 자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전에 따른 시민 우려가 잇따르고 있는 데 대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민자문단은 △도시 △건축 △공사안전 △구조 △기계 △전기 △소방방재 등 각 분야 총 23명의 전문가가 함께 한다.

정란 단국대 건축공학과(구조분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고, 조명래 단국대 교수와 김영수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김세용 고려대 교수 등이 함께 판단한다.

자문단은 이미 지난달 25일 서울시청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운영방안과 주요 검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1일 비공개로 제2롯데월드 현장점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서울시 및 유관기관 협의결과와 시민 자문단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롯데물산이 제출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처리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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