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평화·민족대단결' 남북 7·4 공동성명발표 4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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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평화·민족대단결' 남북 7·4 공동성명발표 42주기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7.04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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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월 4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퀴리부인 사망

1934년 오늘은 라듐을 발견해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퀴리부인이 67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한 날이다.

그는 24살 때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물리학과 수학을 공부했다. 이후 과학자였던 피에르 퀴리와 결혼했고 그와 함께 라듐을 연구하게 됐다.

퀴리부인은 금속 라듐 분리, 라듐과 폴로늄의 발견 등으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1972년 오늘은 남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 3대 원칙을 공식 천명한 7·4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한 날이다.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 북한 김영주 노동당 조직부장은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발표했다.

양측은 공동성명을 통해 상호 비방 및 무력도발 금지, 다방면에 걸친 교류 조항 등에 합의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남북조절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딥 임펙트호 혜성 충돌실험 성공

2005년 오늘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우주에서 혜성과의 충돌 실험이 펼쳐졌다. 실험은 혜성 내부 구조와 구성 물질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 탐사선 딥 임팩트호는 5.5년 주기로 태양을 공전하는 혜성 '템펠1'을 향해 길이 1m, 무게 370㎏의 충돌체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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