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역 60대 男 전동차에 치여 20여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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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역 60대 男 전동차에 치여 20여분 중단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4.07.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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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역 스크린도어 없어 안전성 결여 논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60대 남성이 4호선 과천역에서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역에서 전동차 운행이 20분간 지연되며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13일 오후 10시께 서울지하철 4호선 과천역에서 6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 전동차 운행이 잠시 지연됐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머리와 다리를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에 호송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로 과천에서 오이도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해당 열차가 26분가량 중단됐고, 뒤이어 오던 3대의 전동차도 10~12분가량 지연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과천역에는 안전문이 없어 추락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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