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프리랜서 리포터 임소연이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까메오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극중 최춘희(정은지 분)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라디오에 출연한 장면에 DJ로 까메오 출연했다.

임소연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한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트로트가수 '최춘희'씨를 모셨습니다. KBS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7월 22일(화) 10회. 노력파 열정의 에이핑크 정은지양과 함께. 오랜만에 드라마 까메오. 밤새고 새벽 네 시에 일어나서 퉁퉁부었는데. 예쁘게 잘 나오길"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부스에 앉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정은지와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소연은 인증샷 외에도 방송 장면을 캡쳐해 올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잘봤어요", "연기자해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소연은 KBS1TV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과 케이블채널 JTBC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특종> 등에서 전문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