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교수, 성추행 혐의로 FBI 조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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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교수, 성추행 혐의로 FBI 조사받아
  • 방글 기자
  • 승인 2014.08.13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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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학교의 한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미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13일 FBI 사건조서에 따르면 한동대 산업정보디자인학부 A교수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미국 뉴왁 리버티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붙잡혔다.

이 교수는 잠든 여성의 가슴과 목 등을 더듬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추행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교수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5만 달러(2억5000만 원)의 벌금을 받게될 전망이다.

한편, A교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제품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인물로 미국의 명문대학인 코넬대학의 객원 교수를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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