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금호산업이 상반기 158억7000만 원의 영업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337억7500만 원 대비 53% 하락한 수치다.
15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매출액 7260억6100만 원, 영업이익 158억7000만 원, 당기순이익 200억8600만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2% 하락한 반면 매출액은 같은 기간 10.1% 상승했다.
금호산업 측은 건전한 재무구조 정착을 위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매각 및 매출채권 회수시기 단축, 자산 및 차입금 감축 등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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