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 견본주택,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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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 견본주택, 문전성시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8.18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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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시작 후 4일간 3천여 명 방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정릉 꿈에그린 견본주택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청약상담을 받고 있다.ⓒ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개관한 '정릉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4일간 3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릉 꿈에그린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에 위치한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20층 8개동, 349가구(전용면적 52~109㎡) 규모다. 이 중 1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1299만 원대로 책정됐다.

단지 뒤편에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우측으로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이 있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으며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 인접한 주요도로 이용 시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이 개통되면 정릉삼거리역(가칭)이 단지 5분 거리에 들어오게 되는 초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정릉 꿈에그린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 입주가 바로 가능한 새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것이 예상된다"며 "하루 평균 100여 통의 전화문의가 오는 등 정릉 꿈에그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아 청약과 계약 또한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양일정은 19~20일 청약접수를 거친 뒤 26일 당첨자가 발표될 계획이다.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자에게는 계약금 분납제(1차 5%, 한 달 후 5%)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되며,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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