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광화문서 '피켓시위'…연일 '강경투쟁'
스크롤 이동 상태바
새정치연합 광화문서 '피켓시위'…연일 '강경투쟁'
  • 홍세미 기자 박근홍 기자
  • 승인 2014.08.27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박근홍 기자)

▲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피켓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 시사오늘 박근홍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장외투쟁에 나섰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를 비롯한 70명의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27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광장에 모여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피켓시위를 벌였다.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이날 피켓시위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여당에게 세월호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 날 박 원내대표는 아무 발언 없이 피케팅만 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김영근 대변인은 이날 피켓시위에 가기 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특별법이 대다수 국민의 눈높이에 맞고 세월호 유가족들의 여한이 풀리는 내용이 담길 때까지 싸우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단합된 힘을 보여줄 것"이라며 "끝이 희미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