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동부건설은 29일 워크아웃 추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부건설 측은 이날 일부 언론의 자사 워크아웃 추진설 보도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모인 회의에서 유동성 문제가 거론된 것은 맞지만 재무상황 검토가 우선이라는 것.
하지만 업계는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동부건설에 대한 워크아웃이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부건설은 다음 달 500억 원, 11월에 349억 원 등 사실상 재발급이 불가능한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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