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 화물 ‘스피드업’ 서비스 실시
아시아나항공이 7일부터 소량 화물의 출고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량 화물스피드업(Speed Up)’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2개 이하의 수입항공화물을 수령하고자 할 때 소량 화물 전용 출고장 및 전담반을 운용해 화물 출고시간을 단축하는 서비스다.
아시아나는 기존 수입화물의 출고준비가 완료되면 접수 순으로 화물 인도가 이뤄졌는데, 소량의 화물을 수령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 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기시간 단축에 따른 고객 서비스 효과뿐만 아니라 출고장 혼잡 해소를 통한 안전조업 확보 등의 추가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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