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결절 다 나았으니 복귀 당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친박계의 맏형'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1일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하면서 당무에 복귀했다.
서 최고위원은 7·30 재보선 지원 활동과 한 차례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것을 제외하고 7·14 전당대회 이후 사실상 칩거해 왔다.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직을 놓친 뒤 두 달 가까이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은 것.
이에 정치권에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생긴 '김무성 대표와의 불화설'로 해석하기도 했다.
그는 '당무에 복귀한 것이냐'는 한 취재진의 질문에 "다 회복됐으니 그렇다"면서 "복귀를 안 한 게 아니고 성대결절 수술을 받아서 말을 못했다" 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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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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