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지난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SPC는 이날 행사에서 용산구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10여명을 초대,임직원들과 함께 케익을 만드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오지 못하는 독거노인의 가정에는 떡 케익과 카네이션 등의 선물을 들고 방문했다.

 

▲ SPC그룹이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련한 ‘사랑의 케익나눔행사’에서 SPC임직원들과 용산구내 독거노인들이 함께 만든 케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시사오늘

SPC그룹 관계자는 “가족 없이 외롭게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잠시나마 아들 딸이 되어 정을 나누고 어버이날 뜻 깊은 추억도 만들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소외이웃과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역 소외아동과 함께하는 ‘사랑의 제과제빵 교실’. 장애우와 함께하는 볼링, 공예 등의 특기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 층에 가족의 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