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상반기 영업이익률 2% 하락…2008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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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상반기 영업이익률 2% 하락…2008년 이후 '최저'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9.06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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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계룡건설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2%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한 수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 상반기 매출액 5531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 순이익 11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97%를 기록했다.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계룡건설 영업이익률은 2008년 6%대에서 2009년 4%, 2010년 3%대까지 추락했다. 2011년 4%에 육박하며 잠시 상승세를 나타냈다가 2012년 2%대로 하락한 이후 현재까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는 건설업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수익성 악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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