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환경부·국토부와 그린리모델링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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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환경부·국토부와 그린리모델링 사업 MOU 체결
  • 방글 기자
  • 승인 2014.10.01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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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KCC

KCC(대표 정몽익)는 환경부, 국토부와 ‘그린카드-그린리모델링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한다고1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20% 이상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존 건축물 혹은 노후 건축물의 창호, 유리, 보온재 등의 교체를 통해 단열 성능 등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비용은 낮은 금리로 선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선 지원한 금액은 공사 후 에너지 절감액과 수익성 개선액에 기반해 연차적으로 회수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C는 창호를 교체, 구매하는 건축주에게 일정금액을 현금에 준하는 방식으로 돌려준다. 환경부가 시행중인 그린카드제도를 통해 친환경라벨인증 창호제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이번 협약에서는 건자재 구입 항목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KCC는 친환경 건축자재 및 시공 능력을 인정 받아 창호, 보온단열재 등의 교체 시공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업자로 정부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

KCC 관계자는 "KCC는 친환경 건자재와 건축물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와 친환경 소비생활 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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