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1.60%)와 S&P500지수(-1.51%), 나스닥 종합지수(-1.56%)등 3대 지수 모두 급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8월 신규 구인건수는 483만 5000건으로 전문가 예상치인 470만 건을 웃돌며 고용시장이 활력을 유지하고 있슴을 나타냈으나,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3%로 하향조정하는 등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감으로 투자심리가 급냉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독일의 8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4.0% 감소하며 5년여만에 최악을 기록한 영향으로 독일(-1.34%)과 프랑스(-1.81%) 등 유럽 주요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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