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서부권 지역에 주차장 용지와 단독주택용지 등 14필지를 공급한다.
LH는 화성 향남2·남양뉴타운·봉담지구 등에 주차장용지 13필지와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1필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향남2지구에는 주차장용지 9필지(773~3812.5㎡)가 공급된다. 공급예정가는 8억9668만 원에서 81억2062만5000원 선이다.
18개 공동주택용지 중 5개 블록(4022가구)에 대해 내년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학교용지 등은 착공 중이다.
남양뉴타운에는 주차장 용지 3필지(1138~1777㎡)가 19억728만8000원~30억5644만 원, 봉담지구에는 주차장 용지 1필지(473.5㎡)가 3억4518만2000원에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봉담지구에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270.4㎡)가 3억6057만8000원(3.3㎡당 450만 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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