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개폐 버튼부 불량, 틈새로 물 새나와…소비자원 2000여개 제품 시정 권고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한일전기가 자사 전기 주전자 ‘미피(miffy)’를 환급조치 한다.
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안심 전기 주전자 미피를 조사한 결과 뚜껑개폐 버튼부가 불량해 기울이면 뚜껑 틈새로 물이 새 한일전기에 시정조치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한일전기는 소비자원 권고를 수용, 지난 2012년 5월 제조된 후 현재까지 판매된 미피 총 2302대를 환불하기로 했다.
현재 해당 제품 판매 역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피를 구입한 소비자는 한일전기 고객센터에 연락해 환불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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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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