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여당 텃밭에서 한번 더?…부산서도 ´반란´준비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부겸, 여당 텃밭에서 한번 더?…부산서도 ´반란´준비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4.11.10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인준 명단(3)> : 영남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10일 지역위원장 1차 선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시사오늘>이 입수한 지역위원장 인준 명단의 몇몇 인사가 눈길을 끈다. 지역위원장직은 차기 총선 공천에서 사실상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새누리당의 텃밭인 영남에서도 거물급 인사들이 지역위원장을 맡으며 ‘출격 대기’에 들어갔다. 부산에선 시장선거에 도전했던 김영춘 전 최고위원,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 박재호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최인호 전 부산시당 위원장 등이 나선다. 유이한 부산의 지역구 의원 문재인 의원과 조경태 의원의 이름도 있다.

대구에선 김부겸 전 최고위원의 도전이 관심사다. ‘삼세판’을 외치며 수성구(갑)에서 도전할 전망이다. 비례대표 홍의락 의원도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내정 됐다. 경남도지사 후보였던 김경수 노무현재단 본부장도 김해시(을)에서 총선 채비에 들어갔다.

부산

△중구동구 이해성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서구 이재강 서구 지역위원장 △영도구 김비오 전 민주당 영도구 지역위원장 △진구(갑) 김영춘 전 민주당 최고위원 △진구(을) 조권환 인제대 대학원 외래조교수 △동래구 정상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 △남구(갑) 이정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남구(을) 박재호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북구강서구(갑) 전재수 전 대통령비서실 2부속실장 △북구강서구(을) 정진우 전 민주당 북강서을 지역위원장 △해운대구기장(갑) 윤준호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대변인 △해운대구기장(을) 조용우 동의대학교 외래교수 △사하구(갑) 최인호 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사하구(을) 조경태 의원 △금정구 박종훈 부산대학교 로스쿨 제2대 학생회장 △연제구 김해영 18대대선 부산선대위 법률지원부단장 △사상구 문재인 의원

대구

△동구(을) 이승천 민주통합당대구시당위원장 △서구 김혜정 대구광역시의원 △북구(갑) 김용락 민주당 대구 북구갑 지역위원장 △북구(을) 홍의락 의원(비례) △수성구(갑) 김부겸 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수성구(을) 남칠우 민주당 수성을 지역위원장 △달서구(갑) 김학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달서구(병) 임규헌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팀장

울산

△중구 임동호 전 민주통합당 울산시당위원장 △남구(갑) 심규명 새정치민주연합 울산시당위원장 △남구(을) 임동욱 울산 남구을 지역위원장 △북구 이상헌 새천년민주당 울산북구위원장 △울주군 이구섭 전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후보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허대만 전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경주시 이상덕 경주시 지역위원장 △김천시 배영애 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 △안동시 박재웅 경상북도 건축사 협회장 △구미시(을) 이미경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 부위원장 △영주시 김홍진 16대 대선 영주시 선대위원장 △영천시 이남희 영천시 지역위원장 △문경시예천군 박영기 문경시의회 의원 △경산시청도군 김창숙 경상북도의회 의원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이원재 고령성주칠곡 지역위원장 △군위군의성군청송군 김현권 전 한국농어촌공사 이사

경남

△창원시의창구 김기운 경남도당 사무처장 △창원시성산구 허성무 전 대통령비서실 민원제도혁신비서관 △창원시마산합포구 박남현 마산합포구 지역위원장 △창원시마산회원구 하귀남 전 대통령비서실 법무행정관 △진주시(갑) 정영훈 전 ㈜현대아산 상무 △진주시(을) 서소연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통영시고성군 백두현 경남도당위원장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조익래 전 민주당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김해시(갑) 민홍철 의원 △김해시(을)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후보 △밀양시창녕군 이주옥 밀양시의회 의원 △거제시 변광용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 △양산시 송인배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2비서관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정금효 전 민주당 의령함안합천 지역위원장 △산청군함양군거창군 권문상 변호사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