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계룡건설은 2일 이승찬 대표이사 부사장을 한승구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승찬 사장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이로써 계룡건설의 후계 경영 체제가 완성됐다.
대전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승찬 사장은 2002년 입사한 뒤 관리본부장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인사·회사경영·산하 기업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