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6일 비즈니스호텔인 'GLAD(글래드) 호텔 여의도'를 개관하고 본격 호텔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글래드 호텔 여의도는 319실, 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모든 객실에는 미국 PCF사의 최고급 침구가 제공된다.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주거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헤리티지 온돌'(1실)도 마련됐다.
또한 간단한 조리시설과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있는 '글래드 하우스'(20객실)도 있다.
이외에도 여의도에 위치한 호텔답게 대형 연회장도 마련돼 있으며 LL층 전체를 사용한 대연회장 '블룸(BLOOM)'은 최대 330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지어졌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호텔 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개발에서부터 시공, 운영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밸류 체인을 구축함에 따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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