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지난 15일 (현지시각) 美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지 선정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시아나는 ‘최고 국제선 퍼스트클래스 와인’상과 ‘최고 퍼스트클래스 좌석 디자인’상도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지 주최로 2004년부터 매년 진행중인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GT Tested Awards)’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만6000명의 구독자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총 84개 부문별 여행업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작년 창간 10주년을 맞아 각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한 기업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으며 아시아나는 ‘최고 기내서비스’와 ‘최고 승무원’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트래블러지 관계자는 “아시아나 승무원들의 고객지향적 서비스와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고객 응대는 세계 각국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며 “아시아나가 셰프 승무원과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한식 기내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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