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경기도 양주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23일 크라운해태는 '양주 아트밸리' 에서 열리는 '2015 양주눈꽃축제'의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눈썰매장 슬로프 3개와 빠른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슬라이딩', '얼음 썰매장'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스노우 마운틴 체험장', 나만의 개성 있는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눈사람 만들기'등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눈썰매장은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매장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소·대인 모두 8000원 이며 24개월 미만 유아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의 고객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아트블럭 홈페이지에서 아트블럭으로 입장권을 결제할 수 있으며 양주시민과 20명 이상의 단체입장객, 장애인은 할인된 요금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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