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보호소·미혼모시설 등 입양 아이들에 분유 전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산양분유 300캔을 기증했다.
23일 아이배냇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9일 대한사회복지회에 산양분유 등 300캔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아이배냇 산양분유와 온리12 저지분유 300캔은 국내외로 입양 및 위탁 보호될 때까지 아기들을 임시로 보호하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 및 위탁가정, 미혼모자시설 등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비롯해 분유를 필요로 하는 많은 아기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해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우리나라를 짊어질 2세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분유와 다양한 유아식을 기증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단체, 뇌성마비복지관 등에 꾸준히 분유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분유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복나눔N’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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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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