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전북도, 지자체 최초 통합 단일 라이선스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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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전북도, 지자체 최초 통합 단일 라이선스 체결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4.12.24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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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23일 전라북도청과 '전북도청 및 산하 14개 시·군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청과 산하 14개 시·군청·사업소 등은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솔루션에 대해 연간 임대 방식으로 일괄적으로 계약하게 된다.

전북도청은 국내 처음으로 MS와 통합 단일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정품을 100% 사용하는 '클린 지자체'가 됐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도청과 직속/산하 전 기관에서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됐다.

특히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 절감 △라이선스 이슈의 원천적 해결 △업무 생산성 향상 △운영·관리 효율화가 이뤄졌다.

한국MS는 전북도에 추가 비용 없이 새로운 버전의 운영체제 권한 제공, 데스크톱 PC 구축 서비스, 방문 교육, 연중무휴 핫픽스 기술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오피스 365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국MS는 전북도청과 함께 소프트웨어 산업 관련 창업,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은 "지자체와 단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국내에서 전라북도가 처음이라 의미가 깊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IT산업 발전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도청 및 산하 기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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