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새해를 맞이해 새해 결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8일간 금연·다이어트 등 새해 결심에 도움을 주는 ‘새해 결심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중 다이어트에 필요한 전신거울은 20% 할인된 1만9900원에, 원바디 마사지짐볼은 30% 할인된 1만5330원에 할인 판매한다. 컬러코팅아령(0.5kg)과 원바디 요가매트(4mm)도 각각 30% 할인된 1330원, 6930원으로 판매하며, 원바디 체중계는 9520원에 내놓는다.

체지방 관리를 돕는 △웰러스 다이어트 가르시니아(40캡슐), △에스핏 다이어트 발포비타C(14포)은 모두 1만4900원에, △롯데 자일리톨(87g), △목캔디(274g), △애니타임(185g)은 각 18% 할인된 3250원에, △고려은단 비타민C골드프리미엄(120정)은 3000원에 판매한다.

앞서 홈플러스는 새해 결심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금연’에 도움을 주는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금연 상품 이벤트 행사를 펼쳤으며, 은단매출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2.4배 올랐으며 무설탕껌과 목캔디 매출도 각각 1.5배, 1.2배 늘어났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금연, 다이어트, 학습, 재테크 등 새해 결심을 돕는 상품 수요가 연초에 집중되기 때문에 이에 맞춰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상품 할인율을 높였다”고 전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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