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새해맞이 '통 큰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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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새해맞이 '통 큰 세일' 진행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4.12.30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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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세금·생필품 물가 인상에 따른 다양한 상품 '대박 세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마트가 소비자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선다.

3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인 '통 큰 세일' 선보이며 평소보다 3배 이상 많은 3천여개 품목이 할인(450억 원 규모) 판매할 예정이다.

먼저 수요가 늘어난 겨울 침구와 의류는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표 품목으로는 '초이스엘 노르딕 극세사 차렵이불'이 1만9900원에, '양모 차렵이불'은 3만4900원에 판매되고, '투스카로라 트레몬 다운재킷'은 12만8000원, '마운티아 카쳉카 다운재킷'은 19만8천 원에 판매된다.

발열·보온 소재를 사용한 '울트라 히트 언더웨어'는 2개 구매 시 20%, 3개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축·수산품 가운데는 최근 값이 크게 오른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각 100g)을 1천190원에 판매하고, 참굴비(2kg·40마리)는 1만2800원, 제주 은갈치(1마리·특대)는 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남양 두유'는 전품목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맛있는 두유 GT 검은콩·깨(190ml*16입)' '맛있는 두유 GT 검은콩+17곡(190ml*16입)'을 각 7600원, 7920원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연초에 세금과 생필품 물가가 인상되면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여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계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소비 심리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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