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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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첫 출근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1.02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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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월 2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2007년 오늘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첫 출근한 날이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 처형에 관한 질문에 "후세인은 이라크인에 대한 말로 다할 수 없는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사형은 각국이 결정할 일"이라고 다소 강력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는 사형을 반대한 유엔 입장과 다른 답변이라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이외에 북핵 6자회담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는 "사무총장으로서 6자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국가, 유엔 안보리 회원국과 밀접하게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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