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원희룡, 제주도 현장최고위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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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원희룡, 제주도 현장최고위서 만난다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1.15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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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뉴시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제주를 찾아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만난다. 김 대표는 전국 순회 현장최고위를 진행하기 위해 항공편을 이용, 18일 오후 4시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제주 국제공항을 시찰한다.

김 대표는 19일 오전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함께 새누리당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김 대표와 원 지사는 제주신공항 건설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제주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며 국토부장관을 불러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제주신공항 건설을 조속히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원 지사는 "김무성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해줘서 동남권 신공항 등 정치권에서 지역간 경쟁논리 걱정거리를 시원하게 한방에 날려줬다"며 "김무성 대표는 부산 출신 정치지도자로 제주 담당 최고위원 역할을 해주겠다고 해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주를 찾은 김 대표는 19일 4·3추모탑을 방문 및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4월까지 전국 순회 현장최고위를 진행한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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