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전국 소비자 조사를 진행, 부문별 최고 지수를 획득한 50여 개의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품질 서비스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보일러산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동나비엔은 1978년 설립 이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 개발에 성공하며 고효율 에너지 기기의 보급과 수출산업화를 주도해왔다. 특히 2013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전기발전 보일러 개발에 성공하고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IoT 기술을 접목한 콘덴싱원격제어보일러인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을 선보이는 등 보일러의 기술 진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경동나비엔은 현재 보일러제조사별 제품매출액 국내 1위 기업으로 업계 수출액 66%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력을 활용해 미래에너지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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