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올해 4635가구 공급…전년比 5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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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올해 4635가구 공급…전년比 55% 증가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2.02 15: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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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SK건설은 지난해보다 55%증가한 4635가구를 올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K건설

SK건설은 올해 서울과 경기 화성, 부산 등에서 4635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988가구보다 55% 늘어난 수치다.

첫 물량은 3월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서 공급되는 SK VIEW 아파트다. 전체 1196가구 모두 일반 분양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 주변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있으며 병원과 마트, 편의시설 등 동탄1기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6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국제 재건축 물량 240가구 중 50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대치·도곡역과 분당선 한티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이며 휘문중고와 단대부중고 등 명문학군이 가깝고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9월에는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7구역에서 1054가구가 공급 예정돼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717가구로 계획돼 있다. 해당 단지는 부산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여서 교육, 생활,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월에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과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서 재개발 사업을 통해 각각 900가구, 1254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58가구, 861가구가 포함됐다.

SK건설 관계자는 "올해 공급이 예정된 5개 프로젝트는 입지여건이 우수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면서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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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2015-03-03 09:45:24
기산동 SK뷰 분양 절대 받지마세요. 맞은편 반월동 SK뷰파크 입주 시작했는데, 세대당 100여건 가까이되는 하자와 하자보수 의지 없는 SK건설의 태도... 입주민들 분노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입주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SK건설입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만원짜리 물건을 사고 하자 있어도 이런 대응은 안 합니다. 입주민을 상대로 배째라 정신 제대로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