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5일 고객이 등록한 닉네임을 호명하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14일인 밸런타인데이까지 사랑 고백 이벤트를 펼친다.

콜 마이 네임 서비스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지난해 1월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가입 후 본인 이름을 등록하고, 음료 주문 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고객은 밸런타인데이까지 콜 마이 네임 닉네임 앞에 ‘사랑’의 표현을 추가한 닉네임을 신규 입력하거나 기존 닉네임을 수정하면 사랑 고백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또한 매장에서 닉네임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14명에게 스타벅스 카드 e-Gift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스타벅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닉네임과 밸런타인데이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의 닉네임을 함께 입력, 본인의 SNS 계정으로 공유할 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밸런타인 시즌 음료인 ‘라즈베리 트러플 모카’ 1잔 구매 시 1잔을 더 증정하는 MMS 쿠폰도 제공한다.

한편, 콜 마이 네임 서비스에는 론칭 이후 현재까지 80만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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