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이후 온라인 쇼핑몰 매출 6% 증가...모바일 가입자 수 1.2배 증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지난해 12월 모바일 앱 리뉴얼을 실시한 이후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5일 갤러리아에 따르면 리뉴얼 이후 50일이 지난 현재 온라인 쇼핑몰 매출 비중은 24%에서 30%로 늘었다. 회원 가입자 역시 PC를 통한 경우보다 모바일 웹을 통한 가입자 수가 1.2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갤러리아 측은 갤러리아몰 ‘모바일 우선주의(Mobile First)’를 컨셉으로 앱과 함께 웹의 모바일 페이지 리뉴얼을 동시에 진행해 국내 유일의 해외 모바일 웹 환경까지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쇼핑정보를 알려주는 ‘푸시 서비스’, 쇼핑정보를 한 화면에서 시간 순으로 확인할 수 있는 ‘쇼핑 타임라인’, SNS계정을 통한 회원가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몰 모바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며 “모바일 쇼핑 고객 증가를 반영해 차별화된 모바일 쇼핑몰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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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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