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이 9일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 GPTW(Great Place To Work) 주관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Best Workplaces in Asia, 2015)'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
GPTW는 198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단체로 세계적 경제 권위지인 포춘(FORTUNE)지에서 선정하는 FORTUNE 100대 기업 평가 방식을 적용해 매년 전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50개국, 1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 조사 및 기업 내부 구성원들의 설문 등을 바탕으로 총 60개 기업을 선정 시상했다.
신한은행은 직원들에 대한 비전 제시와 개인의 성장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특히 지난해까지 GWP KOREA(GPTW 한국법인)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국내 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 경쟁력 요건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신한은행 직원들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1등 은행의 직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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