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샘이 11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5 S/S 한샘 신혼라이프스타일 제안'이란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한샘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전국 신혼부부 1만 쌍의 공간 활용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따로 또 같이하는 자유 △홈 라이프의 여유 △살림의 즐거움 △취향의 공유 △마주 보는 설렘 등 5가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또 이에 걸맞은 인테리어 스타일을 △퓨어 △모던 △내츄럴 △레트로 △컴포트 등으로 제안한 뒤 각 스타일을 반영한 거실, 침실, 드레스룸, 서재, 다용도방 등 콘셉트룸 20개를 공개했다.
최양하 회장은 "가구의 배치와 활용, 스타일에 따라 신혼부부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뀔 수 있다"며 "전국 1만 쌍의 신혼 부부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분석해 실용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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