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부고객 타깃·철저한 지역조사…타 쇼핑몰과 차별화 둔 ‘지역맞춤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이랜드가 수원시에 주부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종합쇼핑몰’ 수원 NC 터미널점을 오픈한다.
23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수원 NC 터미널점은 현장 TF팀의 철저한 지역 고객조사를 바탕으로 기존의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주변 지역에 유아동 자녀를 둔 주부고객이 많은 것을 반영해 유통점 최초로 유아동복 브랜드 29개를 1층에 위치 하도록 했으며 1700㎡ 규모의 모던하우스를 함께 입점시켜 주부고객들이 편하게 쇼핑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NC 터미널점은 영업면적 2만 5000㎡에 지상 6층 규모로 신발 SPA 브랜드 슈펜, 신발 편집숍 폴더 등 패션 브랜드 13.7개를 포함해 총 153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2~4층에는 LF 종합관, 코오롱 복합관 등 신사 복합관 4개와 K2, 밀레, 네파 등 6개 브랜드로 구성된 아웃도어관, 스파오 미쏘 등 SPA브랜드 및 유명 브랜드 상설 매장 등이 자리잡았다.
또한 5층과 6층에는 샐러드바 형태의 외식브랜드인 자연별곡, 애슐리, 피자몰 등과 함께 총 11개의 외식 브랜드를 6400㎡규모로 선보이며 최근 외식 명소로 자리매김한 홍대 외식복합관의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주변 지역 소비자들의 니즈 분석과 고객 조사를 1년 동안 진행하면서 지역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와 층별 카테고리를 선정했다” 며 “수원 NC터미널점은 외식과 쇼핑을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쇼핑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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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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