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3월 6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2009년 오늘은 한국 요리계의 대모 하선정이 세상을 떠난 날이다. 그의 나이 87세였다.
고인은 1940년대 말 한국 제1호 요리연구가로 활동했으며, 1954년 서울 종로에 국내 최초 요리학원인 수도가정요리학원을 설립한 후 자신의 이름을 딴 김치와 젓갈 등 가공식품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그는 제빵용 전기오븐, 회전 반찬상, 액체 육젓 등으로 발명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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