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3월 14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2003년 오늘은 판소리 신동 김주리(11)가 전남 해남 문화예술회관에서 물 먹는 시간 10여 분을 제외한 9시간 20분간 <수궁가>와 <심청가>를 연창하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날이다.
그는 5살 때 소리 공부를 시작해 8세가 되던 2000년 12월, 3시간 20분 만에 수궁가를 완창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