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그룹 내 위상↑…시총, LG디스플레이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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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그룹 내 위상↑…시총, LG디스플레이 제쳤다
  • 방글 기자
  • 승인 2015.03.26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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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LG생활건강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LG그룹 내 1인자인 LG화학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가총액이 10조 원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최근 요우커 구매력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탓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주식은 오후 2시20분 현재 7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말 62만3000원에 비해 25.04% 증가한 수준이다.

시가총액 역시 12조2134억 원으로 LG디스플레이의 시가총액 11조4000억 원을 넘어섰다.

업계는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요우커 효과의 덕을 보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1분기 영업이익은 152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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