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기업 총수들의 해외 출장이 잦아지고 있다. 주요 출장지는 미국과 중국으로 나타났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10대 기업의 총수들은 지난 1년 3개월간 평균 8.3차례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17번으로 가장 많았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14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13번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재계 1,2위의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각각 10차례, 5차례 해외 출장을 떠났다.
기업 총수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출장국은 미국(20차례)과 중국(14차례)으로 전체 해외 출장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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